[매경닷컴 MK스포츠(美 조지아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고군분투했다. 부족한 타선 지원 속에 6이닝 2실점으로 선방했다.
그레인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7회초 타석에서 마이클 영과 대타 교체됐다.
그레인키는 이날 4개의 안타를 모두 실점 상황에서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회 에반 개티스에게 좌전 안타,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우익수 키 넘기는 2루타를 내주며 첫 실점했고, 4회 프레디 프리만에게 2루타, 크리스 존슨에게 안타를 내주며 또 다시 실점했다. 실점이 모두 2사 이후에 나온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LA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美 조지아 애틀란타)= 한희재 특파원 |
애틀란타 선발 마이크 마이너가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美 조지아 애틀란타)= 한희재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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