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조지아 애틀란타) 김재호 특파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이하 NLDS)에서 격돌하는 LA다저스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선발 매치업을 확정, 발표했다.
양 팀은 4일 오전 9시 37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리는 NLDS 1차전을 앞두고 남은 경기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돈 매팅리 감독의 예고대로 NLDS 3차전 선발로 나오게 됐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차전은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류현진의 선발 맞상대는 훌리오 테헤란이다. 양 팀을 대표하는 신인 투수의 선발 맞대결이 벌어지게 됐다.
류현진이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선발로 확정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애틀란타도 마찬가지. 1차전 우완 크리스 메들렌에 이어 2차전 좌완 마이크 마이너, 3차전 우완 테헤란이 번갈아 등판한다. 다만 4차전에 우완 프레디 가르시아를 선발로 예고한 것이 차이다. 5
NLDS 다저스 vs 애틀란타 선발 예고
1차전 10월 4일 클레이튼 커쇼 vs 크리스 메들렌
2차전 10월 5일 잭 그레인키 vs 마이크 마이너
3차전 10월 7일 류현진 vs 훌리오 테헤란
4차전 10월 8일 프레디 가르시아 vs 리키 놀라스코
5차전 10월 10일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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