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투수 우규민과 김선규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LG는 3일 잠실구장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앞두고 우규민과 김선규를 1군 엔트리 말소하고, 투수 정찬헌과 김효남을 1군 등록했다.
정규시즌 2경기를 남겨둔 LG는 전날(2일) 등판했던 불펜으로 등판했던 우규민과 김선규를 휴식 차원에서 제외했다. 정찬헌은 지난달 20일 이후 13일 만에 1군에 다시 합류했고, 김효남은 지난 5월19일 이후 137일 만에 1군에 올랐다.
지난 2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초 5실점한 우규민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 사진=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