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넥센은 2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넥센은 같은날 경기가 없던 4위 두산과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렸다.
선발 투수 브랜든 나이트는 7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째를 챙겼다. 이어 좌완 강윤구가 ⅓이닝,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1⅓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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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의 에이스가 살아났다. 사진=MK스포츠 DB |
넥센은 1회초 무사 1,3루에서 이성열의 2루 땅볼 때 선취점을 얻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김종호는 8회 볼넷에 이은 도
넥센은 9회 2사 3루에서 이성열이 중전 적시타로 1타점을 올렸다. NC는 1사 후 지석훈의 2루타, 박정준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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