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컵녀'로 유명한 레이싱모델 임지혜가 로드걸즈 세 번째 모델로 나선다.
국내 토종 격투기 단체 로드FC(대표 정문홍)는 "이번 로드걸즈 멤버로 임지혜의 잔류를 확정했으며 12일에 열릴 로드FC 013 구미 대회에 참석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임지혜의 로드걸즈 화보를 2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임지혜는 본인의 수식어인 'H컵녀'의 위엄을 과시하는 듯 글래머러스하고
요염한 바디라인을 맘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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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는 "드디어 내 속옷을 물려받을 만한 큰(?)모델들이 들어왔다"며 "걸출한 신인 모델이 로드걸즈로 합류한 만큼 부단한 노력으로 후배들과 경쟁할 것"이라고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이로서 로드걸즈는 소녀 파이터 송가연, 페북여신 채보미, H컵녀 임지혜까지 3명을 모두 발표함으로써 세대교체 성공은 물론 로드걸즈 역대 최고의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다.
이번 로드FC 013 대회는 10월 12일 구미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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