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나성범(NC 다이노스)이 시즌 14호 홈런을 역전 스리런으로 장식했다.
나성범은 1일 마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1-2로 뒤진 5회 1사 1,2루에서 문성현의 몸 쪽 초구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나성범은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권희동과 팀 내 홈런 공동 2위에 올랐다. 20개의 홈런을 친 이호준은 올 시즌 NC 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쳐내고 있다.
나성범이 결정적인 순간 3점 홈런을 쳐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