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0월 1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7.50%는 한화-삼성(1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한화의 승리 예상은 27.16%, 나머지 15.3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삼성(4~5점), 삼성 승리예상이 7.43%로 최다 집계됐다. 30일 오전 현재 1위 삼성은 4경기 남은 상태에서 LG에 반게임차로 앞서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앞서 있는 한화, 롯데와 각각 2연전씩을 남기고 있어 일정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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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57.50%는 한화-삼성(1경기)전에서 삼성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경기 롯데-LG전에서는 LG승리예상(48.65%)이 최다를 기록했고, 롯데의 승리 예상은 32.09%, 나머지 19.2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롯데(4~5점)-LG(4~5점) 양팀의 팽팽한 승부 예상(7.36%)이 1순위로 집계됐다. LG는 지난 29일 삼성전에서 모처럼 타선이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지난 몇 게임 선수들의 지나친 신중함이 화근 이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여 롯데전 총력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 중 지는 경기와 이기는 경기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예상이 필요하다. 롯데는 최근 5경기 4승1패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끝까지 경기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양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10승 5패로 LG가 앞서있다.
3경기 NC-넥센전에서는 넥센 승리 예상(50.47%)이
야구토토 스페셜 56회차 게임은 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