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리그 1호 도움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8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7라운드 하노버96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샘의 쐐기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견인했다.
레버쿠젠은 전반 지몬 롤페스의 선제골과 손흥민의 침투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은 샘의 활약으로 2-0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손흥민과 샘이 쐐기골을 합작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레버쿠젠은 하노버96을 상대로 7연승 가도를 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독일 레버쿠젠)=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