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28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분데스리가' 7라운드 하노버96과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전반 37분 샘이 손흥민이 찔러준 패스로 추가골을 넣은 후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포칼서 46일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손흥민은
하노버는 4승 2패(승점 12)로 4위에 올라있지만 바로 4승이 모두 홈에서 거뒀다. 5승 1패(승점 15)로 3위인 레버쿠젠을 바짝 뒤쫓고 있다. 양팀 모두 리그 1위를 향한 양보없는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독일 레버쿠젠)=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