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부상’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김연아가 오른발 부상으로 이번 시즌 배정받은 ISU 그랑프리 시리즈 2차 캐나다 대회(10월 25~27일 캐나다 세인트존), 와 5차 프랑스 대회(11월 15~17일 프랑스 파리)에 불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김연아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그랑프리 대회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당초 김연아는 그랑프리 시리즈를 통해 새 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쇼트프로그램)와 '아디오스 노니노'(프리스케이팅)을 선보일 예정이었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대회만 불참하고 프랑스 대회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를 했지만 컨디션에 좋지 않는다는 의견에 따라 완전 불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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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부상을 치료하는데는 6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의 부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부상, 내가 다 속상하네” “김연아 부상, 요나킴 힘내요!” “김연아 부상, 국민 여동생 아프지마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