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루키 헤이징 데이’ 복장이 공개됐다. ‘루키 헤이징 데이’는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신인들이 재밌는 복장을 하고 선배들 앞에서 펼치는 일종의 ‘신고식’으로, 류현진이 택한 복장은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마시멜로맨이었다.
LA다저스의 동료 투수 로날드 벨리사리오의 SNS에 올려 진 한 장의 사진이 류현진의 ‘정체’를 탄로 나게 했다. 벨리사리오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자신의 SNS에 “누구라고 생각하나?”는 글과 함께 마시멜로맨과 아드리안 곤잘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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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루키 헤이징 데이 복장이 동료 벨리사리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영화 ‘고스트 버스터즈’의 마시멜로맨으로 변신했다. 사진= 벨리사리오 SNS |
시즌 14승을 달성한 류현진은 오는 30일 홈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정규리그 마지막 등판을 앞두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