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의 PSV 에인트호벤이 전날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텔스타(2부 리그)와의 FA컵 2라운드(64강)에서 4-1 대승을 거둔 후 26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현지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더헤르트강 구장에서 회복훈련을 가졌다.
회복훈련을 마친 박지성이 어린이에게 둘러싸여 사인을 해주고 있다.
한편 22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최고의 라이벌 아약스전에서 시즌 2호골과 도움 한개를 기록하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끈 박지성의 PSV 에인트호벤은 승점 15점(4승 3무)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네덜란드 에인트호벤)=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