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홍성흔(36, 두산 베어스)이 50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했다.
홍성흔은 26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 1사 2,3루에서 노성호를 상대로 우중간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홍성흔은 지난 7월17일 잠실 NC전부터 50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가게 됐다.
국내 선수 연속 출루 기록은 박종호가 2000년 5월3일부터 7월13일까지 달성한 59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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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이 1회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김민재 코치와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