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여성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걸즈로 데뷔한다.
아시아 최대 격투기 단체인 로드FC(대표 정문홍)는 새로운 로드걸즈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
새로운 로드걸즈 송가연은 올해 19세로 애띤 외모와 건강한 육감적인 바디라인이 돋보인다. 그러나 송가연은 실제 여성 격투기 파이터로 4전 전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4전 중 2전은 같은 체급의 남자 선수에게 얻은 승리라는 점이다. 여자 종합격투기 선수가 소속단체 대회의 라운드 걸로 데뷔 하는 것은 격투 스포츠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