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두명의 골잡이를 앞세워 정규리그 6연승 행보를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누캄프에서 벌어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프리메라리가 6라운드에서 네이마르의 선제골과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4-1로 가볍게 이겼다.
슈퍼컵 2경기(1승1무)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승리까지 보태면 9경기 연속 무패(8승1무)다.
바르셀로나가 메시와 네이마르의 활약에 힘입어 정규리그 6연승을 이어갔다. 사진=MK스포츠 DB |
3분 뒤에는 '골잡이' 메시의 결승골이 터졌다. 메시는 전반 8분 네이마르가 페널티지역 왼쪽 구석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딩
이후 전반 23분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중거리 슛으로 3-0까지 달아난 바르셀로나는 후반 19분 레알 소시에다드에 한 골을 내줬지만 후반 32분 메시의 도움을 받은 마르크 바르타르가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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