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선발 명단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던 안드레 이디어가 제외됐다.
LA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나설 9명의 선발 선수를 확정했다.
발목 상태가 호전,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던 이디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무리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복귀가 예상됐던 안드레 이디어가 25일 경기에서 제외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다저스는 이번에도 특유의 지그재그 타선을 구성했다. 우타자 야시엘 푸이그를 시작으로 칼 크로포드, 핸리 라미레즈, 아드리안 곤잘레스, 맷 켐프가 번갈아 타석에 들어선다.
홈플레이트에는 A.J. 엘리스가 앉는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팀 페데로위츠와의 호흡을 연습할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에도 주전 포수와 짝을 이루게 됐다.
2루와 3루에는 마크 엘리스, 후안 유리베가 출전, 류현진을 공수에서 뒷받침할 예정이다. 류현진의 29번째
LA다저스 선발 라인업
1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2 칼 크로포드 좌익수
3 핸리 라미레즈 유격수
4 아드리안 곤잘레스 1루수
5 맷 켐프 중견수
6 후안 유리베 3루수
7 A.J. 엘리스 포수
8 마크 엘리스 2루수
9 류현진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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