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5일 NC전 `국민행복기금 데이` 실시

[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5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국민행복기금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국민행복기금 데이’를 기념해 국민행복기금 수혜자 한정미(48)씨가 마운드에 오르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장영철(57) 사장이 시타를 실시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약 300여명은 목동구장을 방문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문우람은 25일 국민행복기금 일일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또한 경기 전 국민행복기금 일일 홍보대사로 선정된 문우람에 대한 수여식을 실시한다. 경기에 앞서 3루 2번 게이트에서는 국민행복기금 홍보부스를 마련해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행복기금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하여 1억 미만 대출자 중 6개월 이상 연체된 서민들을 대상으로 이자 및 원금을 탕감해 주고 고이율의 제2금융권 이용자들은 은행권의 대출 이자인 10%대로 바꿔주는 ‘바꿔 드림론’을 운영하는 서민구제 금융의 대표적인 기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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