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두산 허경민이 프로 통산 첫 홈런을 KIA 소사를 상대로 만들어 냈다.
허경민은 22일 잠실 KIA 전에 2루수겸 7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2-0의 리드를 잡고 있던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소사의 4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110m짜리 1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프로통산 1호 홈런을 성공시킨 허경민의 활약을 바탕으로 2회가 마무리된 현재 두산은 3-0의 리드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 허경민이 22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 소사를 상대로 프로 통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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