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리븐은 “신의 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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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미드리븐’ ‘롤드컵’등이 화제입니다.
SKT T1이 롤드컵 조별 풀리그에서 레몬독스와 TSM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1일, 미국 LA 컬버스튜디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3 월드챔피언쉽 A조 조별 풀리그 3회차 경기가 열렸습니다다. 이번 경기에서 SKT는 각각 1경기와 3경기에서 레몬독스와 TSM을 상대로 맞았습니다. 그리고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며 5승 1패로 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SKT T1은 이번 3회차 경기를 통해 8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지었습니다. 따라서 남은 조별 풀리그를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임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의 핵심 카드는 '페이커' 이상혁의 미드리븐이다. 이상혁은 OP 미드 챔피언이라 손꼽히는 제드를 풀어주고, 이를 리븐으로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 경기에서 이상혁의 리븐은 제드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활발한 갱킹으로 유효타를 만들어내려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새로운 카드 리븐을 롤드컵 도중 꺼내들었다는 점 역시 앞으로 이상혁 본인 그리고 팀 전체에 이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드리븐’ ‘롤드컵’ 등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드리븐, 롤드컵 다시보기로 확인해야지” “미드리븐, 이상혁은 신의 한수를 두었다” “미드리븐, 오늘 이슈가 이거였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