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박석민이 유희관을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을 쳐냈다.
박석민은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0-1로 뒤진 6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서 나서 유희관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에서 2구째 131km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만루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4호 홈런
박석민은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을 결정적인 순간 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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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이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