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LG 트윈스 박용택(34)이 추격의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박용택은 19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진 6회초 2사에서 박용택은 상대 선발 윤희상의 2구째 가운데로 몰린 공을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
6회초 현재 2-1로 SK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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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택은 19일 문학 SK전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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