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4-9로 패하며 지구우승을 확정 짓지 못했다.
7회말 1사 1루 병살로 이닝을 마친 다저스 브라이언 윌슨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리키 놀라스코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우승 매직넘버 2를 남겨 둔 다저스는 선발 스테판 파이프가 선발로 올랐으나 2.1이닝 6피안타 4실점 후 내려갔고 애리조나는 브랜든 맥카시의 깜작 호투로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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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