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32)이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18일 문학 LG 트윈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2-8로 뒤진 8회말 1사에서 박정권은 바뀐 투수 최성훈의 4구째 몸 쪽 높은 공을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호 홈런.
8회말 현재 LG가 8-4로 앞서고 있다.
박정권은 18일 문학 LG전에서 최성훈을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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