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표권향 기자] SK 와이번스 박재상(31)이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박재상은 18일 문학 LG 트윈스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8로 뒤진 4회말 1사에서 박재상은 상대 선발 투수 류제국의 6구째 몸 쪽 높은 공을 통타, 좌측 폴대 안 쪽으로 들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6호 홈런.
4회말 현재 8-2로 LG가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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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상은 18일 문학 LG전에서 류제국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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