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몬드백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9-3 승리를 거두며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9회말 1사 1, 2루 애리조나 아담 이튼의 병살타구를 다저스 유격수 닉 푼토가 처리하고 있다.
잭 그레인키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의 성적을 거두며 15승을 챙겼고 2위 애리조나에게 승리를 거둔 다저스는 다음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지구우승을 확정하게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리조나 피닉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