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김원익 기자] 김진욱 두산 베어스 감독이 첫 선발 등판한 유창준을 칭찬하는 동시에 타선의 집중력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두산은 16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서 3-4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50패(64승3무)째를 당한 두산은 66승(2무 47패)째를 거둔 삼성과의 승차가 더욱 벌어졌다.
프로 데뷔 후 첫 선발로 나선 유창준은 4이닝 6피안타 1탈삼진 무사사구 3실점의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 1회 집중 아나를 맞고 3실점을 했지만 남은 이닝은 안정감 있게 막아내면서 향후 투구를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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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감독이 선발 데뷔전을 치른 유창준의 투구와 부족한 타선의 집중력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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