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퓨처스리그 상무야구단이 17일 잔여 경기의 승패와 관계없이 남부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지난 10일 경찰야구단이 북부리그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남부리그도 우승팀이 결정됐다.
17일 상무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5-5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넥센을 3게임차로 따돌린 상무는 시즌을 2경기 남긴 상황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상무야구단은 98경기에서 55승 3
한편, 상무 야구단은 올 시즌 홈런∙타점∙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넥센의 박병호를 비롯하여 삼성 박석민, 두산 유희관, SK 박정권, NC 모창민 등 각 구단의 쟁쟁한 주전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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