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추신수(31, 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102번째 득점과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전 두 타석에서 출루하지 못한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투수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시즌 102번째 볼넷으로 3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습니다.
브랜든 필립스의 좌전 안타, 조이 보토의 볼넷으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제이 브루스의 중전 안타 때 홈에 들어왔습니다.
시즌 102번째 득점입니다.
추신수 소식에 네티즌들은 “추신수, 역시 추추 트레인” “추신수, 102번째 득점 축하해요” “추신수, 자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