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기윤 기자] '전통의 대학 명가' 경기대 배구부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예선리그를 마쳤다.
지난 7월 5일부터 시작된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리그 예선전이 16일 마무리됐다.
예선리그에서 경기대는 예선 성적 9승1패(승점 25)로 단독 1위로 여유있게 예선을 마감했다. 이어 2위 홍익대(6승4패, 승점 22), 3위 인하대(7승 3패, 승점 20)가 그 뒤를 이었다. 4위 한양대, 5위 성균관대, 6위 명지대가 올랐다.
6개 팀은
경기 방식은 예선 1위로 올라온 경기대와 2위 홍익대는 준결승전에 선착해 나머지 4개 팀 중 승리팀 2팀과 맞붙는다. 준결승전은 예선리그 상위 성적 팀의 학교에서 치러진다.
결승전은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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