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넥센 히어로즈가 5위 SK 와이번스에 이틀연속 승리로 경기차를 6경기차로 벌렸다.
넥센은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이택근의 솔로홈런 포함 3타점과 이틀연속 홈런을 쏘아올린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 3방을 앞세워 7-6의 한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9회말에 등판한 넥센 마무리 손승락이 2사 SK 박재상을 삼진처리한 후 한점차 승리를 지킨 후 환호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