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넥센 히어로즈가 5위 SK 와이번스에 승차를 5경기차로 벌렸다.
넥센은 14일 문학구장에서 벌어진 SK와의 경기에서 선발 밴 헤켄이 6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솎아내면서 피8안타 3실점(1자책)의 호투와 투런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끈 박병호의 활약속에 7-3 승리를 거뒀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이날 40세이브 고지에 오른 손승락에게 축하를 해주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