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넥센 히어로즈와 4게임차로 뒤진 5위 SK 와이번스가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만났다. 2회초 2사에서 넥센 강정호가 SK 선발 세든을 상대로 시즌 18호 선제 솔로포를 치고 염경엽 감독의 환영을 받고 있다.
넥센은 올시즌 9승 10패의 밴 헤켄이 선발로 나섰다. 밴 헤켄은 SK를 상대로 3경기서 2패에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중이다.
SK는 올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66으로 맹활약중인 세든이 선발로 나섰다.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세든은 넥센을 상대로 2승무패로 강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