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현이 1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열린 하이원 아이스하키단 연예인 팀 '하이원 스타즈' 창단식에서 시타를 한 후 미소를 짓고 있다.
'하이원 스타즈'팀은 한양대 아이스하키 선수출신인 가수 조정현이 단장을 맡았고, 하이원스포츠단 홍보대사인 이훈을 비롯해 배우 박상욱, 이종원, 이정용, 한정수, 조동혁, 장혁, 김주혁, 김철기, 맹세창, 최수종, 유태웅, 김리나, 가수 지현수, 개그맨 박성호, 문세윤 등 연예계스타들과 송종국, 황영조, 여홍철, 제갈성렬 등 스포츠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하이원리조트 최홍집대표는 창단사를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동계종목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국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바라며, 인기연예인과 스포츠스타들로 구성된 '하이원스타즈' 아이스하키팀을 창단하게 됐다"며 창단 취지를 밝혔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승진 기자/mksports@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