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4로 패했다.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세이브를 성공 시킨 샌프란시스코 세르지오 로모가 포수 버스터 포지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는 6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며 15승에 가까워 가는듯 했으나 7회초 무사 1, 2루 샌프란시스코 호아킨 아리아스에게 1타점 적시타, 브렛 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역전을 허용했다.
커쇼는 7회초 종료 후 교체 됐고 샌프란시스코 매디슨 범가너는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2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