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내야수 핸리 라미레즈가 햄스트링 이상으로 교체됐다.
라미레즈는 13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그는 7회초 수비를 앞두고 닉 푼토와 교체됐다.
다저스 구단은 라미레즈의 교체에 대해 “왼쪽 햄스트링에 가벼운 통증이 있었다.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며 교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라미레즈는 지난 5월 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 당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그 부상으로 라미레즈는 28경기에 결장했으며, 팀은 그 기간 11승 17패를 기록했다.
핸리 라미레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사진= 한희재 특파원 |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