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4일(토)에 펼쳐지는 헐시티-카디프시티(1경기), 스토크시티-맨체스터시티(2경기), 선덜랜드-아스널(3경기)전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71.66%는 선덜랜드-아스널(3경기)전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선덜랜드의 승리 예상은 10.43%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17.91%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0-2 아스널 승리 예상(15.86%)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홈팀인 선덜랜드는 시즌 성적 1무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선더랜드 이적 후 14일 아스널전을 통해 데뷔전이 예상되는 기성용. 사진=MK스포츠DB |
반면 아스널은 개막전 애스턴전 패배 이후 풀럼, 토트넘전 승리로 현재 2연승 중이다. 더욱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마드리드로부터 메수트 외질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힘썼다. 외질은 이번 선덜랜드전부터 기용될 것으로 보여 아스널에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 1무로 아스널이 앞선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헐시티-카디프시티(1경기)에서는 카디프시티 승리(38.57%)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31.29%)과 헐시티 승리 예상(30.16%)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1-1 무승부(16.74%)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2부리그 승격팀으로 헐시티는 1승 2패로 18위, 카디프는 1승 1무 1패로 11위에 각각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맞상대한 두 팀은 두 번의 대결에서 1승 1무로 카디프가 다소 앞선 모습을 보인바 있다.
스토크시티-맨체스터시티(2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68.68%가 맨시티의 승리를 내다봤다. 무승부 예상은 20.44%, 스토크시티 승리 예상은 10.88%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0-2 맨시티 승리 예상(15.52%)이 최다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37회차는 오는 14일(토)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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