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최근 불운의 아이콘이 된 다르빗슈 유(27·텍사스 레인저스)가 비장한 각오로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일본 유력매체 SANSPO.com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약 한 달 만에 시즌 13승째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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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유는 다음 등판을 위해 불펜피칭으로 컨디션 조절에 나섰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10일 피츠버그전에 선발 등판한 다르빗슈는 7이닝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다르빗슈는 다음 경기일정에 맞춰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이날 20개의 불펜피칭을 한 다르빗슈는 “단단하게 컨디션을 조절하겠다. 앞을 내다보기 보다 매 경기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다르빗슈의 정확한 등판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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