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 경기에서 지난 8일 잠실 LG 전에서 리즈의 강속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배영섭이 선발 출장해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삼진을 당한 후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은 이날 시즌 9승뒤 3연패에 빠진 윤성환이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넥센은 시즌 5승에 도전하는 문성현이 선발로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