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2일(목)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3.00%는 SK-두산(2경기)전에서 SK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산의 승리 예상은 36.56%, 나머지 20.43%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SK(4~5점)-두산(4~5점)의 박빙승부 예상이 7.86%로 최다 집계됐다. SK의 상승세가 무섭다. 11일 오전 현재 2연전 일정이 시작된 후 18승5패1무로 무려 7할8푼3리의 승률을 올리고 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4위 넥센과의 거리를 4게임차까지 좁혔다. 가을야구를 향한 열망이 SK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반면 두산은 상승세를 이어오다 최근 넥센과의 2연전을 모두 내주며 상승 흐름이 끊겼다. 어느덧 4위 넥센과의 격차도 반게임차로 줄어들며 3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양팀 맞대결에서는 7승 7패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오고 있다.
3경기 삼성-롯데전에선 삼성 승리 예상(51.52%)이 롯데 승리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 게임은 12일(목)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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