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1일에 펼쳐지는 수원-부산(1경기), 서울-포항(2경기), 인천-전북(3경기)전 등 K리그 클래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35.82%는 서울-포항(2경기)전에서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의 승리 예상은 30.56%로 나타났으며, 나머지 33.60%는 무승부를 예측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 예상(15.79%)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27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시즌 성적 13승 8무 6패(승점 27)로 스플릿 그룹A 4위를 달리고 있다.
축구팬들 중 35.83%는 오는 11일에 펼쳐지는 서울-포항의 경기에서 포항의 승리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8일 전북전 승리로 2연패 사슬을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하대성(서울), 이명주(포항) 등 두 팀 모두 주전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로 인해 출장이 어려울 수 있는 변수가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1승 1무로 포항이 앞서고 있다.
인천-전북(3경기)에서는 전북 승리(43.36%) 예상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 승리 예상(29.98%)와 무승부 예상(26.65%)이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1-2 전북 승리(12.19%) 예상이 1순위를 차지했다. 6위 인천은 스플릿리그 그룹A에 간신히 살아 남았다. 최근 2연패를 거두는 등 7경기 2승 1무 4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다. 반면 3위 전북은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오다 지난 8일 포항전 패배로 상승 흐름이 끊긴 상태다. 선두 포항과는 승점 4점차로 가시권안에 있다. 올 시즌 맞대결 성적은 1승 1패로 서로 1승씩 나눠 가졌다.
수원-부산(1경기)전에서는 축구팬의 55.60%가 수원의 승리를 내다봤다. 무승부 예상은 26.22%, 부산 승리 예상은 18.20%로 나타났다. 최종스코어에서는 2-1 수원 승리 예상(16.22%)이 최다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
축구토토 스페셜 36회차는 오는 11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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