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루타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루타를 날리며 연속 안타와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6경기 연속 출루이자, 6경기 연속안타, 10경기 연속 멀티 출루.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인 5회 1사 1루에서는 우드의 8구 90마일(144km)짜리 낮은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날렸다.
추신수가 2루타를 쳐내며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다. 사진=한희재 특파원 |
[on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