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임성윤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이 3연승 및 두산의 8연승 저지에 대한 공을 밴헤켄과 이택근에게 돌렸다.
넥센은 7일 목동 두산 전에서 선발 밴헤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13개의 안타를 몰아친 맹타에 힘입어 10-1로 이겼다. 상대 두산은 리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었으나 이날의 경기에선 넥센의 화력이 훨씬 더 강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7일 목동 두산전에서 10-1로 승리한 뒤 벤헤켄과 이택근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
더불어 타선에 대한 호평도 잊지 않았다.
최근 최고의 상승세를 보이던 두산을 잡아낸 넥센은 8일 나이트를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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