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신시내티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에 볼넷 하나를 고르고 1득점을 올렸습니다.
신시내티는 조이
직전까지 두 번 연달아 멀티 히트를 때린 추신수는 이날까지 안타 행진을 벌여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8로 조금 상승했고 출루율은 0.420에서 0.421로 약간 올랐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연승 행진이 끊긴 다저스는 이날로 2연패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