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결승 2타점 적시타…타율 0.312로 올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는 이대호가 결승타 포함 멀티 히트로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습니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지바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치며 2타점 1득점 1볼넷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전날 시즌 22호 홈런을 때린 데 이어 이날 2안타를 기록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12로 올랐습니다.

　이대호의 활약에 힘입어 8-1로 지바 롯데를 완파한 오릭스는 3연승을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