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8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양궁 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양궁대표팀은 오는 29일 터키 안탈랴에서 개막하는 2013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데, 인천 문학구장에서 시범경기를 갖는다.
양궁 시범경기는 이날 오후 4시 1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70m 남녀 단체전 성대결로 치러진다. 이승윤, 임동현, 오진혁, 기보배, 장혜진, 윤옥희가 양궁 대표팀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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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남녀 단체전 시범경기에 나서는 기보배는 8일 문학 NC-SK전 시구를 맡는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2012런던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에 오른 기보배는 이날 경기 전 시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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