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5-7로 패했다.
7회말 1사 2, 3루 다저스 중견수 스킵 슈마커가 콜로라도 트로이 툴로위츠키의 타구를 한참을 뛰어와 몸을 날려 잡아 낸 후 땅에 떨어지고 있다.
6연승을 달리던 다저스는 새로 합류한 에디슨 볼퀘즈가 첫 선발 시험대에서 4이닝 6피안타 4실점 패전을 안았고 콜로라도 에이스 호르헤 데 라 로사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6승을 안았다.
한편 다음날 신시내티전에서 선발 등판예정이던 류현진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등판일정이 변경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콜로라도 덴버)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