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표권향 기자]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24)이 한 경기 개인 최다안타 타이를 달성했다.
서건창은 3일 목동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서건창은 5타수 4안타(2루타 1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프로데뷔 5년차인 서건창은 이날 5번째로 한 경기 4안타를 때려냈다. 최근 4안타 경기는 지난 6월 16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5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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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은 3일 롯데전에서 한 경기 개인 최다안타를 기록했다. 사진(목동)=김영구 기자 |
두 번째 타석이었던 2회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2사 1, 2루에서는 불리한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를 걷어 올려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쳤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의 타점 추가로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4-5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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