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한화금융클래식 2013’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5일 충남 태안 골든베이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2013’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53%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을 일궜던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은 2년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올 시즌 LPGA투어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월마트 챔피언십 2위, US오픈 3위 등 정상 문턱에서 번번히 좌절했던 유소연이지만 이번 국내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조준하고 있다. 유소연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9언더파를 기록,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1라운드에서는 2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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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열리는 ‘한화금융클래식 2013’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9.53%가 유소연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사진=한화금융그룹 제공 |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유소연(39.62%)의 3~4언더파 예상이 차례로 높게 집계된 가운데, 장하나(32.60%), 김효주(22.13%), 전인지(23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는 4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공식 결과가 발표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