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2-1로 승리했다.
6회말 2사 다저스 후안 유리베가 삼진을 당하고 있다. 유리베는 이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며 아쉬운 공격력으로 인해 전날 트레이드로 합류한 마이클 영과 주전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샌디에이고에게 스윕을 거둔 다저스는 잭 그레인키가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을 거뒀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