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시작 전 더그아웃으로 나온 다저스 헨리 라미레즈가 고릴라 흉내를 내며 후안 유리베를 놀리고 있다. 둘은 더그아웃에서 심하게 장난을 치지만 귀가길은 항상 함께 나서는 절친이다.
류현진이 13승 달성에 성공하며 월간 팀 최다승을 기록한 다저스는 이날 크리스 카푸아노가 선발로 올라 샌디에이고 앤드류 캐시너와 맞대결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